하나님을 믿고 사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첫째, 담대함으로 삽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지금 서있는 장소는 이전에 예수님께서 잡히셔서 심문 받던 곳입니다. 베드로가 숨어서 지켜보던 장소,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두려워하며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하던 똑같은 장소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동일한 장소에서 전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구원자이심을 담대하게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변하게 했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명령을 들었기에 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사람들은 담대함으로 살아갑니다. 걱정하고 근심하고 염려하며 살아가지 않습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충성하며 섬기며 희생하는 것을 축복으로 생각하며 끝까지 인내하며 살아갑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부활하신 예수 주님을 만나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는 삶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 모든 일에 담대함으로 의연하고 충성하고, 기뻐하고 먼저 섬김에 자리에 헌신할 줄 아는 성령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둘째, 무엇이 옳은지를 바로 알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무엇이 옳은 삶인지 모르고 살아갑니다.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죄인 줄도 모르고 옳은지 알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성경에 분명하게 명하시고 알려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이 있는데도 내 편한대로 해석하고 내 생각대로 신앙생활 하면서 신앙이 좋다고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주일예배 빠지는 것을 대수롭게 생각하는 신앙생활, 십일조 생활하지 않아도 되는 신앙생활, 내 편함이 섬김과 봉사보다 우선되는 신앙생활, 내 상황과 형편이 하나님 말씀보다 더 우선되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라. 차든지 덥든지 해라. 미지근하면 뱉어 버려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으라. 좁은 길로 가기를 힘써라, 원수를 사랑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것을 드려라”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고 읽고, 마음에 새겨야 영혼이 삽니다.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담대함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신앙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삶을 통해 담대함과 기쁨, 감사와 헌신, 충성, 인내, 사랑, 용서, 축복의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