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에베소서 1:15-18)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사랑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거하시면 다른 영혼들을 위한 기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는 하면 좋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닌 믿는 자의 의무요 책임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
12:23 절에 사무엘 선지자는 “나는 당신들이 잘 되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는 일을 그친다면, 그것은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통해
중보기도를 할 때 어떠한 자세로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16 절을 보십시오.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내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중보기도는 첫째,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중보기도는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이기적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사실 별로 없습니다. 나의 필요, 나의 아픔, 나의 힘듬, 나의 편함, 나의 잘됨에 관심은 지속적입니다. 그렇기에 내 문제와 내가정의 문제는 내가 매일 보고, 내가 매일 피부로 느끼기 때문에 그래도 매일, 계속, 끊임없이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는 그 사람이 필요가 눈에 직접 띄지 않고 내가 직접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가 어렵습니다. 한두번 기도하다 중단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는 의지적으로 끊임없이,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기도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더 나아가 중보기도는 사단과의 영적인 전쟁이기에 하루 아침에 해결되는 싸움이기보다는 오랫동안 끊임없는 기도로 싸워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한 두 번 기도한다고 변화되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단이 두 손 들 때까지 끝까지 기도하는 기도가 있을 때 한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나의 중보기도가 있느냐 없느냐가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의 친구가, 성도들과 목회자가 성공하느냐 무너지느냐가 달려 있습니다. 교회가 든든히 서고 승리하느냐, 무너지느냐가 달려 있습니다. 두 번째 중보기도는 감사함으로 해야 합니다. 중보기도를 할 때
감사의 기도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남을 위한 중보기도가 남을 돕는 기도가 아니라 판단하고 정죄하는 기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 정죄나 저주가 되면 안됩니다. 감사로 기도할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축복의 기도를 할 때
그 축복이 나에게도 돌아오는 것입니다. 특별히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할 때 축복의 기도, 감사의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축복과 감사의 중보기도, 그리고 끊임없이 끝까지 기도하는 중보기도를 통하여 교회와 내가 기도하는
성도들과 VIP 들, 선교사님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받게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