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삶” (에베소서 6:12-17)
우리가 이 땅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알아야 할 것이 이 땅에서 우리가 살 동안 끊임없이 사단이 우리의 마음을 공격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마음에 어떤 일, 어떤 사건, 어떤 사람으로 인해 걱정, 근심, 두려움, 미움, 원망, 불평, 탓, 시기, 후회, 좌절, 낙심, 분노에 사로 잡혀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하나님의 뜻인 감사와 기쁨, 담대함과 자유, 용서와 사랑의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주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불행해지기 시작합니다. 나만이 아니라 가깝게는 가족들, 교회와 성도, 하나님의 나라와 역사에까지 악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단이 주는 마음과 생각을 에베소서 6:16 절에서 사단이 쏘는 모든 불화살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단이 쏘는 불화살을 막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의 방패로 막아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이 쏘는 불화살을 막아낼 수 있는 믿음의 방패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인간적인 눈과
기준으로 볼 때 근심, 걱정, 미움, 좌절, 낙심 할 일들을 수없이 만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단이 우리에게 쏘는 불화살이요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방패를 들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우리가 모든 일 속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허락하심을 믿고 믿음의 방패를 들면 부정적인 사단이 주는 생각을 마음에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4:7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그리하면 악마는 달아날 것입니다”사단이 쏘는 불화살을 막아야 하는데 한번만 막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의심과 답답함, 섭섭함, 미움으로 찾아옵니다. 누군가에게 섭섭한 마음, 미워하는 마음, 답답하고, 근심되는 마음이 생깁니까? 믿음의 방패를 드십시오. 믿음의 방패를 들어야 하나님의 사랑과 감사와 기쁨과 평강과 만족을 누리며 살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영적인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안다고 하지만 그 말씀이 단지 쓰여진 말씀이 아닌 ‘레마’의 말씀, 즉 나에게 개인적으로 주시는 감동의 말씀으로 받아야 그 말씀이 내게 힘을 주고, 능력을 주어 사단의 공격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내 삶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레마의 말씀으로 사단의 불화살을 막고, 근심과 두려움, 부정적인 생각들을 이기고, 변화하고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