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삶” (신명기 16:13-17)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서 노예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후에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 세 가지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세 가지 절기는 구원과 추수와 연관된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절기를 세 번이나 지키라고 하신 이유는 죄성을 가진 우리들은 감사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감사하기 보다는 부족한 것만 생각하고 원망하며 살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참된 신앙과 믿음의 삶, 그리고 행복한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들을 깨닫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하나님께 받은 복은 구원입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과거의 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 내려진 모든 장자가 죽는 재앙으로 부터 어린양의 피를 문지방에 바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월절을 지키라는 명령은 우리가 받은 구원을 기억하고 늘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보혈로 우리가 지은 죄 값으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 구원의 은혜를 마땅히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은 얼마나 축복인지를 깨닫습니다. 우리의 참된 행복과 축복이 예수 안에 있습니다. 괴로움과 슬픔, 고통과 질병 속에서도 하늘의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구원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움 속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축복들이 있음을 깨닫기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도 응답해 주신 은혜, 도와주신 은혜, 변화 시켜 주신 은혜. 그 은혜들을 생각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하나님께 받은 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있을 때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좋은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약속하심을 믿고 감사하면서 살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감사할 때 기적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감사하며 삶을 살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약속하신 복을 기대하며 감사함으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