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떻게 해야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습니까? 감사의 삶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을 때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윗의 삶을 보면 인간적으로 감사할 수 없는 상황속에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고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골리앗이라는 적군의 장수를 쓰러트림으로 전쟁의 영웅이 되었고 왕의 사위가 되었지만 사울 왕이 자신의 왕위를 빼앗을 사람으로 오해하고, 미워해서 죽이려고 해서 10년간 목숨을 구하기 위해 광야로, 동굴로, 도망 다녀야 했습니다. 원망과 불평, 분노와 복수심으로 살아야 할 사람이 다윗이 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늘 하나님을 찬양했고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다윗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떠한 분이신지를 분명히 알고 믿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3절 “너희는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라 그가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의 것이요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시는 양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바로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내가 그의 백성, 그의 자녀이고 그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어 늘 함께 계시기에 어떠한 상황 어떠한 조건속에서도 나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고 알았기에 늘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셨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자녀 삼으셨고,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는다면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진정 하나님을 나의 주인이시오 나의 목자로 알고 믿어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대로 순종하는 관계가 되면 어떠한 상황, 어떠한 형편에서도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상황과 사람을 보면 근심과 걱정, 원망과 불평, 미움과 좌절에 빠집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과 형편 어떠한 일을 만나더라도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주 안에 거하면 시편 23편의 고백과 같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근심과 걱정, 원망과 불평할 모든 일을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말씀과 기도의 삶에 힘쓰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떠한 분이심을 말씀과 기도함으로 깊이 묵상하십시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신실하심, 약속의 말씀에 초점 맞추어서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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