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여호수아 1:1
1 주님의 종 모세가 죽은 뒤에 주님께서 모세를 보좌하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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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여호수아서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도전과 은혜을 받고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여호수아의 말씀은 새로운 시작과 승리의 원리를 보여 주시는 귀한 말씀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약속 받았지만 이집트에서 나온 20세 이상의 1세대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 불순종과 불신앙의 결과로 광야에서 40년간 지내면서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와 새로운 2세대들에게 새로운 시작, 새로운 사명,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이루게 하시어 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했던 2세대 백성들은 1세대 백성들과 다르게 불평과 원망이 아닌 믿음으로 순종하는 모습으로 놀라운 승리와 하나님의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성취합니다. 여호수아의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 분들이, 우리 교회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약, 새로운 부흥의 시작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십니다. 1절 말씀입니다. “주의 종 모세가 죽은 뒤에 주께서 모세를 보좌하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십니다. 모세가 죽은 후라는 말속에는 모세와 함께 했지만 불순종하였던 1세대 백성들이 죽은 후에라는 말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은 과거의 불순종과 원망, 불평이 끝날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1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과 불순종이 그 이유 입니다. 광야의 길에서 그들이 수없이 원망하고 불평하고, 모세를 비난하고 탓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집트에의 옛 노예의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삶, 승리의 삶, 축복의 삶,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믿고 의지하고 신뢰하는 신앙이 바로 서야 했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 이루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원망과 불평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런데 1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10가지의 기적들과 홍해를 가르시고 건너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구원을 경험했고 매일 마다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게 하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축복들을 보고 경험하며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매여 원망과 불평을 매듭을 짓지 않습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짧은 광야를 지나면서 했던 말들과 행동들이 무엇이었습니까? 원망과 불평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6:3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 거기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음식을 먹던 그때에 누가 우리를 주의 손에 넘겨주어서 죽게 했더라면 더 좋을뻔하였다. 그런데 너희들은 지금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나와서 이 모든 회중을 다 굶어 죽게하고 있다” 출애굽기와 민수기 곳곳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에 어떤 문제만 생기면, 자신들의 원함이 채워지지 않으면 늘 과거를 돌아보고 원망과 불평하는 말과 행동을 계속합니다.
가나안 땅 앞에서까지 와서 12명의 정탐군들 중에 10명의 정탐군들이 “가나안 땅 성 사람들은 크고 장대하고 성은 높아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는 보고를 듣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보이지 않고 바로 원망하고 불평하고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난리를 피웁니다.
늘 과거에 매여서 원망하고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과거를 매듭짓지 못하는 자들,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의 쓴 뿌리를 가지고 있는 자들은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고 단언하십니다. 그래서 과거를 매듭짓지 못하고 문제만 생기면 원망과 불평하고 남을 탓하고 정죄하는 마음을 해결하지 못하는 1세대들을 40년간 광야로 다시 몰아 죽게 하시고 과거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따르는 2세대에게 새로운 땅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시기 원하십니다. 새로운 시작, 놀라운 부흥과 변화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옛 성품 그대로 원망하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정죄하고 섭섭한 마음, 선을 긋는 마음, 미워하는 불신앙의 모습이 있는 한 하나님의 영광, 기적, 축복, 부흥과 변화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축복, 부흥을 맛보려면 과거를 매듭지어야 합니다. 과거에 누군가에 대한 분노와 상처와 섭섭함을 매듭지어야 합니다. 과거에 매여 있어서는 안됩니다.
잊어야 할 과거의 상처와 아픔들, 섭섭함과 분노를 매듭지어야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단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더 이상 내 마음에 과거에 있었던 미워하는 마음, 용서치 못하는 마음, 마음에 품고 있는 쓴 뿌리와 정죄,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을 매듭짓게 하옵소서. 나를 용서하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과 보혈의 피로 내 마음을 새롭하시고 용서하는 마음, 은혜의 마음으로 과거의 상처와 아픔과 미움을 눈 녹듯이 녹아지게 하옵소서”
순간순간 떠 오르는 과거의 마음들이 생기면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마음에 찾아드는 원망과 미움과 용서치 못하게 하는 악한 마음을 물러갈지어다” 선포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과거의 것들을 물리치십시오. 과거의 일들을 매듭을 지어야 합니다. 과거의 상처와 매듭짓지 않으면 절대 새로워질 수 없습니다. 새로운 미래, 축복, 부흥을 위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과 용서함으로 과거를 매듭짓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