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9일-11일(금-주일)에 창립 가을 부흥회를 갖습니다. 우리 헤이워드 교회가 1976년 9월에 창립하여 46년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수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예배하며 감당해야 할 사역을 해 나가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을…

눈이 큰 사람이 겁이 많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좀 겁이 많습니다. 무엇을 결정하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할 때 주저함 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주저하는 편입니다. 강하게 “이렇게 합시다” 라고…

두주전 샬롬 목장에서 후원하고 있는 조항권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사역하고 계신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유영성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선교 보고를 통하여 지금까지 어떠한 삶을 살았고…

두주전 샬롬 목장에서 후원하고 있는 조항권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사역하고 계신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유영성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선교 보고를 통하여 지금까지 어떠한 삶을 살았고…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일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성공의 조건이다.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능력의 근원이다. 운동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끊임없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독서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초원모임이나 부장모임, 혹은 한분 한분들을 만나면 모두 교회가 부흥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안타까워하는 마음도, 답답해하는 마음도, 더 나아가 걱정하고 힘들어 하는 마음들도 봅니다. 나름대로 “이것이 문제다. 저것이 문제다. 교회가…

지난 달에 휴가로 가족들과 한국에 두 주간 다녀 왔습니다. 다녀 온 후에 여러 성도님들이 하시는 말이 “목사님, 얼굴이 좋아 보여요. 피부가 좋아지셨어요. 예배 인도하시는데 목소리에 힘이 느껴져요. 설교 말씀에 자신감이…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겨우 이겨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국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힘들게 하는 일이 올해 초에 일어났습니다. 바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입니다. 올해 2월 24일 새벽 4시경 러시아가…

부모는 자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필요한 것을 줍니다. 그러나 철없는 자녀는 부모에게 필요한 것을 말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좋은 부모는 자녀가 원하는 대로 주지 않고…

우리가 살면서 많은 말을 하며 삽니다. 또한 많은 말을 듣고 삽니다. 우리가 무심히 듣고 하는 말이지만 그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힘이 있습니다. 내가 어떠한 말을 듣고 어떠한 말을 하느냐에…

어느 글에서 실력 있는 전문가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착각하는 미련한 사람과의 차이를 이렇게 표현한 것을 보았습니다. “전문가는 언제나 내 생각, 내 판단, 내 주장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죄가 만연합니다. 인간의 본성도 선이 아닌 악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듣는 소식과 말들은 밝은 것보다 어두운 것들이 많습니다. 칭찬보다 악담, 악플이 더 많습니다. 높여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이러면 더 좋을텐데” 라고 느끼고 제가 느끼는 그 아쉬움을 누리고 지내는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면 부러운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부모님과 가까이…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에 사는 축복 중에 하나가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를 보면 이렇게 넓을 수 가 있나 라는 생각에 놀라게 됩니다. 바다를 보면 내가 지금 크게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문제들이…

교회 가까이에 파네라 빵집 (Panera Bread) 라는 곳에 새벽 기도 후에 커피를 마시러 자주 가는 편입니다. 사실 커피를 좋아하기보다 그곳에 꿀이 늘 놓여져 있는데 저는 달달한 맛을 좋아하기에 커피에 꿀과…

세상은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에는 수많은 원치 않는 일들과 사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납니다. 그럴 때 우리의 감정이 먼저 나옵니다. 좋은 일에는…

오늘 부활절 예배에 함께 하신 한분 한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기뻐하고 예배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주변을 보면 아직 차가운 기운을 아침 저녁에 느끼지만 모든 나무에 새 싹이 이제는 무성하게 솟아 있고 봄꽃들이 만연하게 피어난 봄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어릴 적 한국에서의 봄은 녹아…

매 순간, 매일, 매달이 중요한 시간들이지만 올해 4월을 맞이하는 마음이 웬지 기대감이 생깁니다. 여전히 세상은 코로나가 진행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들이 생기고 더 나아가 물가는 꺽일줄 모르고…

사역자들이 사역을 하면서 교회 식구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사랑을 줍니다. 목자 목녀들이 목장을 섬기면서 목원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섬깁니다. 그러다가 사역을 마치면 사람들은 자신들이 받은 기도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 수많은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난민들이 속출하고 있는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은 골리앗과 다윗이라고 말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또한 나토(NATO) 즉 옛 소련과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하기…

올해 부활절 주일 (4/17)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서 부활 주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주일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지만 우리의 의를 위해 죽은지 삼일…

우리가 어떤 일을 잘하려고 힘쓰는데 그 힘쓰는 것 때문에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어떤 일들은 힘을 써야 되지만 어떤 일은 힘을 빼야 잘 될 때가 있습니다. 축구 선수가 골대…

전염이 빠른 변이 오미크론 코로나로 인해 한국은 하루 10만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미국에서도 대처하는 방법이 바뀌고 있습니다. 감명이 되도 그 증세가 위급한 수준이 아닌 독감정도의 수준이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깊이 살펴야 할 것은 내 신앙이 참된 신앙인지 아니면 미신적인 잘못된 신앙인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신앙을 참된 신앙이라고 하지만 그 신앙이 참된 신앙이 아닌 미신적 신앙을 가지기가…

지금 우리는 쉽지 않는 펜데믹이라는 시간속에서 살아갑니다. 개인적으로도, 직장이나 가게, 회사, 더 나아가 교회 역시도 손꼽아 세어 본다면 많은 어려움과 문제, 위기로 손가락 모두를 다 꼽아도 안 될 것입니다. 토마스…

모든 전쟁을 할 때 적은 적장을 쓰러트리는데 힘을 씁니다. 그 이유는 적장만 쓰러지면 그 전쟁은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2년도 새해에 목회자인 저를 위해서 매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행하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시며 선하신 계획을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2022년…

우리 안에 있는 죄성과 교만함은 내가 세상의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옳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본성, 아니 죄성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애씁니다. 무엇을…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기도함 속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원하시는 마음, 우리가 힘써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기도했습니다. 한해의 목표를 표어로 표현할 때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교회” 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2022년 새해에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모습과 미래를 포기하는 모습에서 일어나 비전과 미래를 향해 뛰어가려고 합니다. 세상의 어두움 힘과 과거의 실패, 불안과 근심의 생각과 비판과 비관을 딛고 일어서서 빛나는 영광의 부흥을 바라보며…

2021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2021년이 다 지나가는 이시간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약 1년 반동안 그동안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교회에 나와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드리다가 이제…

성탄주간을 맞이하며 예수님의 탄생하신 날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아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 사건과 의미를 깨닫고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 지음 받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2022년 새해에 수고하실 부장들을 인준하는 성도 총회가 오늘 있습니다. 부서를 맡아서 헌신하시기로 자원해 주신 부장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교회에서 부장으로 섬긴다고 해서 회사처럼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명예직도 아닙니다. 내…

그동안 인선, 예산 위원회가 2022년에 섬기실 부장들과 새해 예산을 세우기 위해 여러번 모여 회의를 거쳐 임시 운영회의 인준을 받아 성도 총회의 인준을 받게 됩니다. 약 2년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교회적으로도 어려움들이…

강에서 금을 채취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가끔씩 서부 영화에서 봅니다. 수없이 강에서 흙을 퍼내어 뜰채로 흙과 돌을 걸러내서 그 안에 있는 금을 찾아냅니다. 내가 뜨는 대로 금을 찾는 곳은 없습니다. 광산에서도…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은 우리가 잘 알듯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유럽의 청교도들이 대서양을 건너 미국 땅에 도착하여 첫 추수를 한 것을 감사하여 도움을 준 원주민들을 초대하여 함께 감사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완전한 자 준비된 자가 아닌 부족한 사람들을 부르셨음을 기억합니다. 배우지 못했고 천했던 사람, 더 나아가 마태와 같이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던 죄인 세리까지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말과…

싫은 것, 힘든 것, 화난 것, 분노한 것을 숨김없이 바로 표현하는 사람들은 위장병이나 속병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정들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 참고 속에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병이…

어느덧 2021년도 거의 지나가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하기 두달정도만 남겨 놓은 시간에 와 있습니다. 약 2년이란 시간을 코로나 펜데믹 사태로 전 세계가 수많은 생명을 잃었고 경제적으로, 또한 사회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여전히…

살아가는 인생의 길에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듯이 목회하는 길에도 좋은 일, 어려운 일을 만납니다. 좋은 만남, 기쁨과 힘이 되는 만남도 있는가 하면 때론 고통과 아픔을 주는 만남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인간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어릴적 배가 고플 때, 무엇인가 필요할 때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울음으로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채워 달라고 울음을 통해 요청합니다. 고통과 아픔이 있을 때 울음과 눈물을 보입니다. 넘어져서 손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님의 제자로 따르는 사랑하는 우리를 향하여 “기도하라” 라는 명령을 어느 명령보다 가장 많이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함이십니다. 기도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구원은 은혜로 믿기만 하면 순간적으로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의 변화는 우리의 선한 행위와 노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해…

부모는 자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필요한 것을 줍니다. 그러나 철없는 자녀는 부모에게 필요한 것을 구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좋은 부모는 자녀가 원하는 대로 주지 않고…

두 주간 동안 미리 교회 광고를 했듯이 이번주 예배 후에 안수집사회의 결의에 따라 안수 집사회를 임시 운영위원회 (부장회)로 대체하기 위한 성도님들의 인준을 받는 임시 총회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 고현명 안수집사님께서…

어느덧 헤이워드 교회가 창립된지 45년이 되었습니다. 1976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도우심이요, 하나님의 지켜 주시는 손길이었음을 깨닫습니다. 45년이란 긴 시간 동안 교회적으로 수많은 감사할 일, 기뻐할…

마태복음 10:16절에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성도는 착하면서 동시에 지혜로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비둘기처럼 순결하되 뱀처럼 지혜로우라고 하셨습니다. 지혜로워야 할 중의 하나가 하나님이 주신 계명이…

인간은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로 절대로 혼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도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코로나로 인해 생각지 못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로 인해 얻은 귀한 것은 새벽예배를 실시간 방송으로 나누면서 그동안 새벽예배를 교회에 나와 드릴 수 없었던 여러 성도님들이 함께 동참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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