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복음 2:10절에 천사들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크리스마스는 기쁨의 날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기쁨의 소식이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에 기쁨의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고 말합니다. 이 사망은 단지 70-80년 살다가 죽은 그 죽음이 아닌 죄의 형벌을 받게 될 영원한 지옥의 사망을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생각할 때 나는 죄인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것은 내가 감옥에 들어갈만한 죄를 짓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 그리고 내가 죄인인지 아닌지는 사회법이나 국가법, 내 생각과 내 기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법에 의해 판결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창조주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에 가장 큰 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죄가 가장 큰 죄입니다. 하나님 없이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산 것, 하나님 뜻이 아닌 내 뜻대로 살아간 것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가 가장 큰 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비방하고 정죄하고 험담하는 것이 바로 칼로 그 사람을 수없이 찔러 죽이는 살인이라고 하나님의 법은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의하면 우리는 가장 큰 죄를 수없이 범한 엄청난 죄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분명 죽은 후에 거룩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우리는 영락없이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받는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 예수를 믿기만 하면 우리가 의인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들어가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처럼 놀라운 소식이 어디 있습니까? 이것처럼 기쁜 소식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고 그 분을 더욱 알아감으로 예수 안에 있는 생명, 용서, 축복, 기쁨, 평강, 천국의 소망을 누리며 그 기쁨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는 삶과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