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인 3월7일 주일에 다시 교회에 나와 성전에서 함께 대면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켜야 할 행정 조치에 따라 조심스럽게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릴…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한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예배도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머리 숙여 기도에도 동참하지만 속 깊은 곳에는 “예수를 믿는 것이 내 삶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온 세계가 두려움과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는지 1년이 됩니다. 이제 백신이 나와 접종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불안을 갖고 있습니다. 시편의 말씀을 읽어나가면서 이 시점에…

며칠전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앉았습니다. 맛있는 된장찌개와 반찬이 올려 져 있었고 각자 기도하고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식탁에 앉게 되어 아들 녀석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지난주 이틀간 심하게 바람이 불었습니다. 덕분에 교회 파킹장에 떨어져 있던 낙엽들이 가장 자리로 모여지게 되어 모여진 낙엽들을 몇 시간 틈틈이 삽으로 카트에 담아 청소를 했습니다. 낙엽 청소를 하면서 교회 담장…

습관은 보통 “신호 -> 열망 -> 행동 -> 보상” 이라는 네 가지의서요소들이 순서대로 구성되면서 몸에 익는 어떤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무실 근무자가 오후 3시쯤 되면 피곤과 함께 지루함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새벽 예배를 마친 후에 교회 안과 밖을 돌아보면서 혹시 깨진 곳이나 이상한 흔적이 없는지 돌아봅니다. 우리 교회가 큰 길에서 들어와 있기에, 또한 파킹장이 넓기에 바람에 날려 온 쓰레기가 늘…

새해에는 꽃이 벙그는 이유와 꽃이 아름다운 사연을 오래 얘기할 수 있게 하소서 눈들어 보이는 것마다 우리들의 첫사랑임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하되 길 위에서 서성이는 생각들로 하여 오래 마음 아프지…

202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라고 하지만 사실 2020년에서 2021년이란 숫자 하나가 바뀌었지 사실 새롭게 바뀐 것은 없습니다. 2020년의 상황들과 식구, 교회, 주변은 변한 것이 없이 그대로 나를 맞습니다. 새해라고 말하지만 나로…

2020년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와 있는 시간을 돌아보며 여러 가지 마음이 오갑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생각지 못한 교회에 나와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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