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편 1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시는 참된 복, 참된 행복의 삶은 어떻게 누리며 살 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말씀입니다. 참된 축복의 삶은 첫째,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있습니다. 1절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복 있는 사람은 죄를 멀리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살아왔던 모든 삶의 모습을 보면 악인의 꾀를 따르는 세상의 방법대로 살았습니다. 죄인의 길. 즉 하나님이 아닌 나의 길에 서서 걸어왔습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아 살았습니다. 내가 가장 잘 났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하고, 판단하며 살아왔습니다. 내 뜻대로, 내 법대로 살아왔던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죄된 삶을 살았기에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참된 기쁨과 행복, 평강을 누리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러한 죄된 삶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와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믿어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인 내가 주인 되어 사는 삶이 아닌 하나님이 삶의 주인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갈 때 참된 행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참된 축복의 삶은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체험하는 삶입니다. 2절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즐거워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체험하고 경험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실천하여 하나님의 능력과 삶의 변화와 기적과 확인된 말씀이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들에게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 때 그 말씀들이 내 삶에 역사하여 기적과 변화와 열매가 나타날 때 진정 행복한 삶, 담대한 삶, 자유한 삶, 평강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참된 축복을 말씀 안에서 누리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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