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바로 알라”(고린도후서 10:3-6)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적인 생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깨닫게 되어 영적인 눈이 점점 열리면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았던 사단의 영적인 공격을 늘 받으며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한 사단의 영적 공격을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사도 바울은 본문 고린도후서 10:4 절에 “싸움에 쓰는 우리의 무기는 육체의 무기가 아니라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요새라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는 진리를 보지 못하도록거짓으로 우리를 속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성도들 가운데 사단에게 늘 속아서 감격과 기쁨과 감사와 찬양과 사랑의 승리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늘 시험에 들고 쓰러져 원망과 불평, 좌절함 속에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신앙, 모든 일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참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바로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10:5 절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로 막는 모든 교만을 쳐부수고, 모든 생각을 사로 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시킵니다” 라고 알려 줍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님의 대한 지식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입니다. 사단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 즉 권위적이고 실수를 용서하지 않고 엄격히 다스리는 아버지, 우리가 잘 못할 때 정죄하고 못마땅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라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사단이 주는 마음이고 견고한 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실망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과거만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의 죄까지도 다 아시고 그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 예수를 대신 십자가에 대속의 제물로 주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죄는 미워하시지만 우리를 절대 미워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어떠한 죄와 잘못을 했을지라도 하나님께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오기만 하시면 받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이 탕자의 비유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사단이 만들어 놓은 하나님에 대한 외곡된 것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쫒아 내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주님을 향한 열정이 생기고 섬길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견고한 진들을 좇아내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섬기고 기쁨과 자유함으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