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 (호수아 1:1-9)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어 홍해를 건너 40년간 광야의 길을 인도했던 위대한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1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고 이길 수 없다고 하던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전쟁을 치르러 나가야 하는 두려움과 염려함이 있던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여호수아에게 주시는 첫 번째 약속의 말씀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1:5 “네가 사는 날 동안 아무도 너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하였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하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겠다”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 되시고, 지키시는 목자가 되어 주시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며 전능 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굳건히 붙들 때 우리의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입니다. 근심과 걱정, 절망과 좌절을 이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약속은 땅을 얻게 하리라는 약속입니다. 6절 “굳세고 용감하여라. 내가 이 백성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이 백성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사람이 바로 너다” 이 약속이 바로 여호수아에게 준 비전이요 꿈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미래에 주실 가나안 땅을 확실하게 약속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의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이 목적이었듯이 우리에게는 저 하늘나라와 하늘의 상이 목적과 꿈이 있는 것입니다. 그 비전과 꿈, 상을 받을 것을 믿고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합니다. 6절에“굳세고 용감하여라. 내가 이 백성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이 백성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사람이 바로 너다”하나님께서 함께 하겠다고 하시니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그 자신감은 환경과 내 힘과 능력에 근거한 것이 아닌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를 돕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7-8절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으로 묵상하며 지키고 행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것이 성공과 승리의 비결입니다. 2022년 새해가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확고히 세워지고 그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형통케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원합니다.